한국OTT포럼, 24일 'OTT 역할과 위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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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OTT 연구단체 사단법인 한국OTT포럼이 2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국내 OTT 산업의 역할과 위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성동규 한국OTT포럼 회장.

한국OTT포럼이 OTT 역할과 위상을 조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OTT포럼은 24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OTT 역할과 위상을 주제로 한 연속세미나의 1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1차 세미나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축사와 김용희 숭실대 교수,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발제, 그리고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용희 교수는 'OTT를 통한 미디어 시장 재편과 주요 사업자별 경영전략'을 주제로 미디어 산업과 국가 성장을 견인할 OTT 사업 발전 전략을 소개한다.

이종관 전문위원은 '미디어 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한 OTT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공정하고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OTT 역할을 제시한다.

토론에는 지성욱 한국외대 교수, 노동환 웨이브 정책협력팀장, 임석봉 JTBC 대외협력팀장, 이승엽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미디어산업진흥팀장, 정용우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성동규 한국OTT포럼 회장은 “국내외 미디어 생태계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OTT가 주목받고 있다”며 “세미나는 미디어 시장 발전을 위한 핵심 매체로 떠오른 OTT 역할과 위상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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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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