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CEVO-C' 1호차 전달식 진행…1호차 주인공 이용권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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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CEVO 서울·경기지점에서 CEVO-C 1호차 전달식을 18일 가졌다. 김구수 캠시스 전기차 마케팅영업담당 전무(사진 오른쪽)가 이용권 타디스테크놀로지 대표와 CEVO-C 1호차 주인공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캠시스가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를 첫 출고했다. 회사는 서울·경기·전남·제주 등 주요 본사 직영 매장을 중심으로 전국 영업망에서 초소형 전기차 판매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캠시스(대표 박영태)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CEVO 서울·경기지점'에서 초소형 전기차 'CEVO-C' 1호차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CEVO-C' 1호차 주인공은 이용권 타디스테크놀로지 대표이다. 타디스테크놀로지는 '이브이웨어'란 지도서비스로 전국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캠시스는 이용권 대표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점과 함께 평소 초소형 전기차 성장 가능성, 'CEVO-C' 다양한 활용도, 높은 경제성 등에 대해 관심을 보인 점을 고려해 'CEVO-C'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

이 대표는 “출·퇴근 직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첫 초소형 전기차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춘 차량을 찾던 중 'CEVO-C'를 고려했다”면서 “네 가지 다양한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 에어컨, 히터 같은 공조 장치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운전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CEVO-C'는 국산기술로 탄생해 정부 기관 안전·환경 기준을 통과한 차량으로 전용부품 3년(6만㎞)·차체·일반부품 2년(4만㎞) 등 업계 최장기간 AS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CEVO-C' 1호차 출고를 계기로 경제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초소형 전기차특장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소비자 지향 판매전략·AS 등을 통해 초소형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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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CEVO 서울·경기지점에서 CEVO-C 1호차 전달식을 18일 가졌다. 김구수 캠시스 전기차 마케팅영업담당 전무(사진 오른쪽)가 이용권 타디스테크놀로지 대표와 CEVO-C 1호차 주인공 선정을 CEVO 서울·경기지점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한편 'CEVO-C'는 국내 기후와 지형에 최적화한 '한국형' 초소형 전기차량이다. 험준한 경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부스터·디스크 브레이크, 경사로 밀림방지 알고리즘 등을 기본 규격으로 갖췄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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