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Cloud]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

클라우드(Cloud)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로, 산업군은 물론 일반 대중에까지 폭넓게 관심을 얻고 있다. 하지만 그 개념과 이용방식에 대한 지식은 전문가 외에는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알려져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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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은 엔클라우드24-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등과 함께하는 '클라우드 확산 사업(http://ncloud24.etnews.com/event/)' 캠페인과 함께 'How To Cloud' 시리즈를 마련, 클라우드의 개념과 세부적인 특징을 개괄적으로 전하며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개념과 탄생, 특장점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의 주요 방식에 대해서 알아본다. (편집자 주)

앞선 기사 속에서 언급되듯 클라우드 서비스는 엔지니어의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네트워크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개념이다.

이는 산업군별 이용도에 따른 서비스방식 차이로도 이어진다. 실제 캠페인 공동진행자이자 KT Cloud, 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포톤 게임서버 엔진 등과의 협업으로 여러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클라우드24((웰데이타시스템, 대표 맹상영)의 서비스군을 봐도 이러한 모습은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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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퍼블릭 클라우드 방식이 있다.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개념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가 보유한 서버·스토리지 등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하는 모양새를 띤다.

이때 모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기타 지원 인프라 권한은 공급자가 보유·관리하며, 이용자는 웹브라우저를 통해 공급자의 서비스에 접근하는 형태를 띤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방식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컴퓨팅 자원의 일정폭을 특정 사용자에게만 공급하는 형태로서, 사용자는 논리적으로 분리된 컴퓨팅 자원을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있다.

이에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회사 환경에 맞는 커스터마이징과 함께 회사의 실제 온사이트 데이터 센터 내에 배치하는데도 자주 쓰이곤 하지만, 퍼블릭 클라우드와 달리 비용부담이 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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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데이터-애플리케이션 공유 기술을 바탕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결합한 방식이다. 이는 데이터 흐름은 물론 비즈니스에서의 유연성을 부가함은 물론, 보안 및 규정준수를 최적화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최근 주목받고 있다.

요컨대 클라우드 서비스는 생산 효율성과 경제성, 확장성 등의 특장점을 목적으로 퍼블릭-프라이빗-하이브리드 등의 다양한 서비스형태를 띤다. 이에 따라 기업별 특색을 반영한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컨설팅에 의한 플랜구축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전자신문인터넷과 엔클라우드24,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이 함께하는 '클라우드 확산 사업'은 4차산업 활성화의 핵심기초인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데이터활용 및 역량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대 12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각 사의 역량을 담은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관련 사항은 특별페이지(http://ncloud24.etnews.com/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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