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대표 김동근)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 일명 '귀함축제'에 지난 19일 참가, 사내 기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약 1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약 1500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턱 제거, 희귀 난치성 장애인 재활치료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와 인식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바자회에 참여해 사내 기증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 2017년 금천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