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B tv 채널전환·실시간 방송 송출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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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IPTV(B tv)에 새로운 품질향상 솔루션 적용하고 실시간 채널 All IP 전환을 추진해 B tv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SK브로드밴드가 IPTV(B tv)에 새로운 품질향상 솔루션 적용하고 실시간 채널 'All IP' 전환을 추진해 B tv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실시간 방송 자동복구 솔루션(MLR)과 채널전환시간 단축(FCZ)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B tv에 적용했다.

실시간 방송 시청 중 발생 가능한 끊김·멈춤 현상을 사전에 해결하고 채널 변경 시 화면전환 시간을 0.6~0.79초 이내로 줄였다.

또 B tv 실시간 방송 261채널 중 211채널을 All IP 전환 완료해 실시간 방송 송출시간을 앞당겼다. 방송사가 송출한 영상을 SK브로드밴드 헤드엔드(H/E)에서 재인코딩하지 않아도 돼 소요시간이 약 0.7초 단축됐다.

SK브로드밴드는 스포츠 중계 등 상황 변화에 민감한 실시간 방송 시청 시 강점이 생겼다고 소개했다.

실시간 채널 50개에 대한 All IP 전환도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범 SK브로드밴드 프로덕트트라이브장은 “향후에도 고객관점에서 IPTV 서비스를 기획·개발해 B tv 품질 만족도를 지속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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