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광고주 맞춤형 인플루언서 매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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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디지털 & 인플루언서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진세 크리에이터 사업국장이 크리에이터 채널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광고주와 맞춤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매칭을 지원해 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한다.

다이아 티비는 '디지털 & 인플루언서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의 흐름과 주요 사례별 전략을 공개했다.

워크숍에는 광고주, 대행사, 미디어렙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다이아 티비는 △대형 광고주를 위한 메가 인플루언서 전략 △중소형 광고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용 노하우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소통 방안 등 광고주별 최적화 전략을 소개했다.

다이아 티비는 중소형 광고주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도달률, 인지도 상승, 판매량 견인 등 마케팅 목표에 따라 브랜드와 스토리를 만들거나 통합마케팅(IMC)을 진행하도록 했다. 7월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 '유픽(YouPick)'도 론칭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팀 '스튜디오 다이아'는 웹드라마 '루머' '괜찮아 안죽어'와 각 기업과 협력한 웹예능 '크리에이터 대난투' '밀실의 아이들' 등을 제작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고객과 소통했다.

워크샵에서는 △유튜브 윤성환 부장의 '비디오커머스로서 유튜브 활용 방안' △태그바이(TAGby) 노준 대표의 '데이터 기반마케팅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 △인스타그램 손석원 팀장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건강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도 진행됐다.

오진세 CJ EN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사업국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려는 광고주라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채널과 협업한 브랜드의 실질적 타깃 도달률이나 광고 대비 매출액(ROAS)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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