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23일 서울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와 금융교육 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몇 년간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SNS사기 행위 등 디지털 범죄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들이 건강한 금융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매년 2회 이상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방지, 모바일 뱅킹 활용방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전담교사와 직원을 두고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의 금융교육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서성주 웰컴저축은행 준법감시인은 “최근 모바일 등을 통한 금융사기 등이 점차 늘어나면서 모바일 기기 활용이 익숙지 않은 시니어 피해가 확대하고 있다”면서 “시니어 고객의 금융서비스 권리 확보에 이어 금융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