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서울 자하문로7길, 서촌마을에서 골목 상권 프로젝트 'U+로드'를 운영한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골목 상권과 제휴해 최대 50%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U+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은 U+멤버스앱에서 받을 수 있고, 할인율과 혜택은 제휴 상점 및 제품별로 상이하다.
LG유플러스는 자하문로7길 19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통인스윗, 카페피움 등 7개 카페와 영화루, 취천루 등 8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을 주문하면 50%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의류점 'H콜렉션'에선 남성 셔츠 할인을, 액세서리 전문점 '로메이'는 은 팔찌를 50% 할인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로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8년 서촌마을을 시작으로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에서 U+로드를 운영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