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사물인터넷(IoT) 실무기술 구현을 동영상 형태로 선보이며 관련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10일 SBA 측은 산하 메이커스페이스랩 G·CAMP를 통해 리눅스 기반 플랫폼 'TIZEN(타이젠)' 활용 사물인터넷 기술워크숍 영상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번 영상은 메이커가 고성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제작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기술워크숍을 담고있다.
특히 타이젠(TIZEN)팀과 메이커스페이스 지캠프(G·캠프)외에 기술형 중소기업, 시그마델타테크놀로지, 다인시스, 코드주 등의 하드웨어 기업, 심플랫폼, 더케이시스템 등 클라우드 기업이 함께한 과정 전반을 공유하면서, 실제 서비스 개발의 전체 프로세스와 요소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데 큰 의미가 있다.
총 50시간 분량의 해당 워크숍 영상은 메이커스페이스 지캠프(G·캠프, 서울시 금천구 소재) 웹사이트, 서울하드웨어 해커톤 탑메이커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메이커스페이스 지캠프는 전자, 소프트웨어가 반영된 제품이 신속하게 출시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타이젠(TIZEN) 뿐만 아니라 LPWA(저전력 장거리 통신), 로봇, AI 등 신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워크숍을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영상으로 재가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