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9일 대전 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과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대전지역 공공기관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에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민과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과 제로페이(Zero Pay)로 과일, 떡,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추석을 앞두고 시장이 혼잡해질 것에 대비해 상가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상품을 구매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소화기 기부, 환경정화 등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