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달 착륙 50주년 기념 특별전:우주로의 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의 우주개발에 활용된 각종 탐사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국제우주정거장 우주인 체험, 달 착륙 가상현실(VR) 체험, 달 탐사선 조종 체험, 화성 테라포밍 탐사, 코딩을 활용한 화성탐사로봇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과학관은 추석연휴 기간 경품증정, 무료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13일 추석당일 휴관) 가족 3대가 특별전 관람 시 '달 시계'를 증정하고 한복을 입고 과학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전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과학관 우주 특별전 관람료는 5000원(단체 4000원)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