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로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코피알엔디 지분 65%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50억원 규모다. 코피알엔디는 2016년에 설립됐다. 반도체 장비, 화학 소재,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컨설팅을 추진 중인 곳으로 알려졌다.
메카로 측은 “코피알엔디는 반도체 제조 관련 전·후공정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설계 및 개발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 인력을 보유해 메카로와 반도체 사업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