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인도네시아 출시

Photo Image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 '신한 쏠(SOL) 인도네시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의 두 번째 해외버전이다. 군도 국가 여건상 주변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현저히 느린 모바일 네트워크 속도를 감안해 신호세기를 앱에서 보여주고 앱 구동과 거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 OTP 카드를 스마트폰 방식의 m-OTP로 대체해 실물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자주 쓰는 기능을 아이콘 클릭만으로 거래할 수 있는 '위젯 이체' 기능도 탑재했다.

계좌 조회, 공과금 납부, 외환 송금 업무를 위젯으로 등록할 수 있다. 루피아 통화와 미국 달러 계좌 간 환전 이체 시에는 자동우대 환율 적용으로 편리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