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달 5회 개최하는 'TEC(테크)콘서트'가 9월 '이야기와 스케일 업'을 주제로 시흥, 고양, 의정부, 광교, 부천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찾아간다.
기술과 콘텐츠 만남, 경기도 테크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 인문학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재미있는 강연과 참여자와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다.
9월 테크콘서트 시작은 5일 시흥 서부허브에서 박행운 더코더 대표와 함께 한다. 더코더는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으로 정품인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행운 대표는 이날 '고유상품과 독점시장을 확보하는 방법'을 주제로 스케일 업을 위해 필요한 나만의 고유상품 개발법과 독점시장 개척 방법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테크콘서트 9월 연사로는 △평창올림픽 슬로건·카누 등을 만든 네이밍 전문가, 민은정 브랜드 버벌리스트(17일 고양) △최단기간 1위 달성 감성필름 어플리케이션 'PICA' 개발 참여자, 이종범 여행 사진작가(21일 의정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분야 'CES 2018 최고 혁신상' 수상 기업,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25일 광교) △글로벌해커톤 정션 레오 란타(27일 부천) 등이다.
테크콘서트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또는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