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박스 '딜라이브플러스'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대학생 콘텐츠 체험단을 운영한다.
1회차 체험단은 내달 8일까지 2주간 모집하고 선발 인원은 내달 13일부터 30일까지 활동한다.
딜라이브는 체험단에 딜라이브플러스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 사용후기를 남긴다. 딜라이브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를 기대했다.
딜라이브는 9월 딜라이브플러스 OTT박스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유튜브 구독자 25만, 1억6000 조회수를 기록한 동요, 동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캐슬'을 서비스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콘텐츠 소비율이 높아진 젊은 층을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