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천 판타지 컨벤션(ifcon) 2019'에서 5세대(5G)이동통신 기반 초실감 미디어 미래상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컨벤션에서 '5GX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체험존에서 △AR동물원 △LCK VR 생중계 △VR 리플레이(전지적 와드시점) △멀티뷰 서비스 등 점프(Jump) AR과 점프 VR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혼합현실(MR)기업 '매직리프'와 영화 어벤저스에 참여한 영상 제작사 '웨타워크숍'과 함께 5G&MR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컨퍼런스에서는 전진수 SK텔레콤 5GX 서비스사업단장을 비롯해 리처드 테일러 매직리프 창립 이사 겸 웨타워크숍 최고경영자(CEO), 그레이엄 디바인 매직리프 수석 게임 디자이너 등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전진수 단장은 'SKT가 고객에게 주는 5G 서비스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소셜 VR·매시브 AR 등 SK텔레콤 기술과 비전을 소개한다.
전진수 단장은 ”5G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몰입 경험을 제공하는 초실감 미디어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