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지난 24일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 상평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남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서부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20여명이 플레인 스콘을 만들었다. 이후 빵 150여개를 노인복지시설 '공덕의 집'에 기탁했다.
창원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10여명은 창원시 의창구 소재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체험을 한 후 장애인 음악교실 수업에 참여한 아동·청소년 장애인을 보조했다.
같은 시간 울산영업본부 직원과 가족 10여명은 울산시 반구동 소재 햇살지역아동센터에서 간판·대문·외벽 등 복지시설 곳곳을 덧칠하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김두용 사회공헌팀장은 “막바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과 가족들이 주말에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