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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가 유럽 주요 국가 TV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럽 시장은 올레드 TV 절반가량이 판매될 정도로 프리미엄 TV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LG전자 2019년형 올레드 TV(모델명:65C9)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TV 비교 평가(HDTVtest Shootout)에서 최고상 '올해의 최고 TV(Best TV of 2019)'로 선정됐다.
약 40명의 리뷰 전문가가 LG, 삼성, 소니, 파나소닉 등 4개 업체 대표 제품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LG 올레드 TV가 블랙 구현, 색 표현력, 게임 성능 등에서 호평 받아 최고상을 비롯, '최고 HDR TV'와 '최고 게이밍 TV'에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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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화소 하나 하나가 스스로 빛을 낸다. 완벽한 블랙을 표현,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한다. 한층 업그레이드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과 음질도 알아서 최적화한다.
이 제품은 영국 유력 소비자 잡지 '위치(Which)' TV 성능평가에서도 1위에 올랐다. 프랑스 '크슈아지르(Quechoisir)'와 네덜란드 '콘슈멘텐본트(Consumentenbond)'는 LG 올레드 TV에 대해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며 “단점이 거의 없다”고 극찬했다.
스웨덴 소비자잡지 '라드앤론(Rad&Ron)'은 화질, 음질뿐만 아니라 편리한 스마트 기능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LG 올레드 TV를 TV 평가 1위로 선정했다.
LG 올레드 TV는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등 소비자잡지가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LG 올레드 TV만의 압도적 화질로 프리미엄 TV 대세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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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