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여성복 브랜드, '경량다운 베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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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레이디 19FW 라이트 슬림 다운베스트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은 2019년 겨울 신상품 경량 다운 베스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라이트 슬림 다운 베스트 2종을 출시했다. 덕다운 충전재와 가볍고 부드러운 다운 프루프 원단의 촘촘한 조직감으로 깃털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해 보온성을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처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라운드넥 디자인에 핑크, 그린, 퍼플, 오렌지와 블루 컬러와 베이직한 블랙, 베이지, 그레이와 다크그레이 컬러 등 총 9가지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베이직 경량 베스트' 4종과 골반라인 길이의 '롱 경량 구스 베스트' 3종 등 총 7종을 출시했다. 화이트, 블랙, 스카이블루, 베이지 등 기본 색상을 적용해 레이어드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샤트렌 역시 짧은 기장과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 제품 각각 2종씩을 선보였다. 색상은 숏베스트가 블랙, 베이지, 바이올렛과 레드 4종, 롱 베스트가 다크 그레이와 라이트핑크, 브라운 3종으로 구성됐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경량 다운 베스트는 가을에는 아우터로, 한겨울에는 코트 또는 이너로 활용할 수 있는 국민 아이템”이라며, “이번 FW시즌 신제품 '경량 다운 베스트'로 다가올 간절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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