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
슈피겐은 글로벌 누적판매 1000만개 이상을 달성한 투명 케이스 '울트라이하이브리드'를 갤럭시노트10 전용으로 출시한다. TPU 소재 프레임과 PC 소재 백 패널 일체형 결합으로 충격이나 생활 스크래치로부터 기기를 효과적으로 지킨다.
그립감과 카메라 렌즈 상단 베젤 보호 등을 고려한 디테일한 설계로 사용 시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갤럭시노트10용 1만9900원, 갤럭시노트10 플러스용 2만1900원이다.
갤럭시노트10 '네오하이브리드NC' 케이스는 슈피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2중 레이어 구조로 설계됐다. 투명 TPU 케이스에 다양한 컬러의 PC 소재로 상·하단 프레임을 결합한다. 취향에 따른 선택지가 넓고 모서리 부분에는 에어쿠션으로 보호력을 높였다. 가격은 갤럭시노트10용 2만5900원, 갤럭시노트10 플러스용 2만7900원이다.
이외에도 소비자 취향과 수요에 맞춰 투명 케이스에 거치기능을 더한 울트라하이브리드S, 보호력을 극대화한 터프아머, 세련된 디자인이 강조된 씨엘바이씨릴과 라마농 등 다양한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케이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미국 밀리터리 드롭 테스트를 통과한 우수한 보호 기능을 바탕으로 케이스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