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추석 연휴 최대 47% 할인 온라인 특판행사

전라남도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명절 대목을 맞아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1일까지 한 달간 농수특산물을 최대 47% 할인하는 온라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선물 대잔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특판행사 대상은 한우, 전복, 굴비, 한과 등 총 397개 제품이다. 최대 47% 할인행사를 한다.

1만~2만원 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원 대의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추석 선물용이나 제수용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도장터 쇼핑몰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위메프, 티몬, 롯데프레시,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cj쇼핑, 공영홈쇼핑 등 전라남도와 제휴 중인 모든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

도는 '추석선물 대잔치' 행사를 알리기 위해 전국 9000여 시군구 및 공공기관에 구매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전라남도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하고 있다.

도는 또 8월 말까지 지역 농수축산물 매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 정보를 담은 '전남 농수특산물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만들어 전경련 회원사, 전국 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 역사 등 총 2900여 개소에 4000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신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추석 선물은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고향의 정이 가득한 우수 농수특산품으로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식품 마케팅에 온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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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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