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빈(대표 박성민)은 '듀얼리시버(USB+C타입) 충전식 무소음 무선마우스 A37R'을 출시했다.
듀얼리시버 마우스는 일반 USB포트와 C타입 포트를 같이 사용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두 가지 리시버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C타입 리시버와 USB리시버 두 개를 각각 기기에 꽂아 놓고 마우스 하단 버튼 하나로 실시간 전환해 멀티태스킹 업무가 가능하다.
마우스 자체에 리시버 두 개 모두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이 있어 분실 위험도 줄여준다.
또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충전 방식이기 때문에 건전지 교체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박성민 레드빈 대표는 “무소음 버튼이라 도서관, 카페, 사무실 등 공공장소에서 클릭 소리 때문에 주변 눈치를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면서 “편안한 그립감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무광 코팅은 장시간 사용에도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