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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체가 개최한 제주반도체와 함께하는 상생 진로체험투어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반도체>

저전력 메모리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제주반도체가 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서울시로 초청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반도체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제주반도체와 함께하는 생생 진로체험투어'를 열었다.

서울지역 주요 대학 탐방을 비롯해 개발자와의 만남, 미디어 직업교육 등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반도체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제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제주반도체 임직원 등 30여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제주반도체 서울지사를 견학했다.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 게임 기업 스마일게이트를 방문해 게임 개발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 '제주반도체와 함께하는 생생 진로체험투어'를 통해 서울지역 주요 대학 탐방, 미디어 직업교육 등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도 가진다.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는 “제주반도체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반도체는 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꾸미기 사업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