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들의 사업고도화를 촉진, 관련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간다.
최근 SBA 측은 산하 SBA 성수IT종합센터를 통해 'IoT부스팅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밝히며, 이달 26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IoT부스팅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게 사업모델을 보강하고 고도화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SBA 프로그램이다.
특히 2개월간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제품개선 및 고도화 추진과 더불어 2주간 피칭 전문가 그룹을 통한 역량강화 등의 과정을 거친 이후, 최종 데모데이 간 수상자로 선정될 경우 상장(서울시장상) 및 창업지원금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며, SBA 성수IT종합센터 홈페이지나 SBA 창업보육팀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홍정오 SBA 창업보육팀장은 “본 행사는 IoT분야 스타트업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IoT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