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화앤담픽쳐스, '더 킹: 영원의 군주' SBS 공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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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과 화앤담픽쳐스가 내년 상반기 공개할 '더 킹 : 영원의 군주' 방송 플랫폼을 SBS로 확정했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 신작으로 '태양의 후예'를 만든 백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SBS TV채널에 방영된 후 양사 콘텐츠 유통전략에 따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 계열이지만 플랫폼 다각화 전략에 따라 지상파 방송사에도 꾸준히 드라마를 공급해왔다. '푸른 바다의 전설', '황금빛 내 인생', '봄밤', '의사 요한' 등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오픈 플랫폼 정책에 따라 내부 유통채널에 얽매이지 않고 콘텐츠별 최적의 플랫폼을 선택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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