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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9일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채널 KT샵에서 갤럭시 노트10 5G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KT는 갤럭시노트 10 5G 출시에 맞춰 고객 5G 요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존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2~5번째 회선에만 25% 결합할인을 적용하고 1번째 회선은 총액결합할인을 적용했다.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은 결합 가구 내 5G 슈퍼플랜 요금제가 2회선 이상 포함되는 경우 1번째 회선도 25% 결합할인을 적용, 선택약정 25% 할인과 중복할인 받아 월 4만원에 5G 무제한 요금제(슈퍼플랜 베이직, 월 8만원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가입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단말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우선, KT '슈퍼체인지'는 갤럭시 노트10 5G를 24개월 사용하고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변경할 때,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10 5G 단말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6000원으로 5G 요금제 중 슈퍼플랜 베이직(월 8만원 요금제) 이상 사용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로 100% 할인받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0일부터 10월 31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10 5G를 렌탈로 이용하다가 계약 기간 만료 후 반납하는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슈퍼렌탈 이용 고객은 단말 할부금(24개월 할부 기준)과 유사한 수준의 렌탈료를 내면서 갤럭시 노트10 5G를 이용하다가, 1년 후에는 언제든지 사용하던 노트10 단말기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위약금 걱정 없이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수 있다. 슈퍼렌탈 이용 기간에는 최대 30만원 보장 한도의 '단말 파손 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인천공항 라운지(LOUNGE.L) 무료 이용'과 '여행자 보험(여행 전 신청 필수)'의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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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용 색상인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레드(Aura RED) 출시를 기념,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인 헤라(HERA)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갤럭시 노트10 개통 고객을 대상으로 20일부터 9월 2일까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9명에 헤라 센슈얼 아쿠아 립스틱 317호 델리케이트 리치를 증정한다.

KT는 19일 갤럭시 노트10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고객 중 50명(동반 1인 포함 총 100명)을 초청해 사전개통 하루 전인 19일 저녁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갤럭시 노트10 론칭 파티를 진행한다.


이현석 KT 전무는 "KT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색상의 갤럭시 노트10 5G를 만나볼 수 있다”며 “갤럭시 노트10과 KT의 단말 교체 프로그램 체인지업, 슈퍼렌탈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