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레뷰 코퍼레이션은 새로운 사명과 통합 서비스명을 5일 공개했다. 레뷰 코퍼레이션은 옐로스토리에서 '레뷰 코퍼레이션'으로 변경했다.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위블(Weble)'과 '레뷰(Revu)로 사용됐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명도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선도'라는 비전 아래 레뷰로 통일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동영상,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전개하는 마케팅을 통칭한다.
레뷰 코퍼레이션 레뷰는 소셜미디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2016년 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5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오는 2021년까지 유럽과 남미, 미국 시장에 차례로 진출한다. 세계 50만명 이상 인플루언서 회원과 함께 월 평균 8000회 이상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새 BI는 인플루언서의 객관적인 관점과 소비자의 올바른 시선을 형상화한 눈동자 심볼에 창조적 영감을 상징하는 고급스러운 보라색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부드러운 곡선형태의 플랫한 타이포그래피로 브랜드의 신뢰감과 친근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정연 레뷰 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레뷰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과 서비스명 통합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레뷰 코퍼레이션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