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자산 기반 BOC 토큰, 글로벌 프라이빗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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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자산을 이용해 만든 BOC(Brilliant Oil Corporation)토큰이 5일부터 글로벌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다.

최근 데이터가 아닌 실물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암호화폐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실물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언제 어디서나 국경을 넘어 자산의 교환•매매•이동이 자유로운 시대가 온 것. 

BOC 토큰도 그 중 하나로 석유자산을 이용해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디지털 화폐다. 

석유는 전세계적인 수요가 여전한데다 기술의 발전으로 석유시추나 플랜트 건설이 더욱 용이해지고 있다.  

BOC 토큰은 석유 시장에 진출한 소규모 기업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자금 조달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연다는 것이 프로젝트 계획이다. 이미 BOC 토큰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근해의 유전개발에 대한 예비 평가를 마친 상태이며, 자산기반 토큰을 만들기 위한 자본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토큰을 구매한 투자자는 여기서 나오는 석유의 가치를 토대로 안정적인 토큰자산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투자가 가능한 것은 결국 소규모 기업들이 그동안 의존했던 은행 대출이나 사모형 펀드 투자가 아닌 블록체인을 통한 크라우드 펀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토큰을 이용해 대단위 금액 모금이 가능해지면서 투자자와 소규모 기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더리움 거래는 주어진 조건이 충족될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계약을 포함할 수 있다. 이른바 스마트 컨트렉트로 BOC 토큰을 보유하고 있을 시 자동으로 이에 대한 수익, 투자, 배당금, 이자 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토큰 관계자는 “이더리움과 스마트 컨트렉트로 석유 자산을 이용할 수 있게 돼 향후 석유산업의 발전에 소규모 기업들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석유라는 글로벌 자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토큰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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