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매월 최대 6만1000원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5'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 블루보틀 등 인기가 높은 카페 브랜드들을 제휴처에 추가로 선정했고,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카카오 헤어샵도 이번 시즌에 추가했다. 스타벅스 또는 블루보틀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캐시백이 지급된다.
카카오뱅크는 프렌즈 체크카드 사용자 대상으로 약 6만원 내외의 캐시백 혜택을 매 시즌 마다 꾸준히 제공해 왔다.
시즌 5에서는 이전 시즌에서 고객 평가가 좋았던 통신, 학원비 캐시백 혜택을 연장했다.
5만원 이상 휴대전화 요금을 자동 결제 할 경우 3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고, 학원비 2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이고, 혜택을 받은 실적도 전월 실적에 포함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더욱 유리하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6월말 기준 866만장이 발급됐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