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7일 경기 오산교육센터에서 초보·예비 오너로 구성된 일반 고객 40명을 초청해 차량 관리와 신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알쓸신차'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쓸신차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차량 지식' 줄임말로, 기아차가 자동차를 처음 소유한 초보 오너와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평소 알기 힘들었던 자동차 지식을 알아보는 '2색(色) 자동차 클래스'를 마련했다. 초보 오너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차량 자가정비, 관리 지식을 제공하는 내차 관리법 강의, 주행보조기술 및 주차보조기술 등 각종 신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동차 신기술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최근 출시된 K7 프리미어와 셀토스를 전시해 예비 오너들의 눈길을 끌었다. 강의 종료 후 교육 내용에 대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기아차는 연내 다양한 주제로 알쓸신차 행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