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수복강녕' 컨셉으로 신뢰·품질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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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9월 2일까지 40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최대 40%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컨셉을 '수복강녕(壽福康寧)'으로 정했다. 회사 측은 건강하게 장수하며 복을 누리고 평안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복강녕의 첫 테마는 직접 찾은 우리 산지와 우리 생산자 상품이다. 상품의 주 생산지인 지역명을 명시하거나 재배를 담당했던 생산자의 명성을 통해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대표 상품으로 2년 연속 수상 브랜드인 '지리산 순牛한 한우'로 구성한 1++등급의 '친환경 명인 선물세트1호/2호'를 선정했다.

'친환경 명인 선물세트 1호'는 친환경 1++등급의 등심 500gx2개, 안심/채끝/양지/불고기 각 500g씩 총 6구로 구성된 소 한마리 세트로, 전 점 100세트 한정판매하며 가격은 49만원이다.

두 번째 테마는 '좋은 품질을 위한 집념'으로 정했다. 롯데마트는 올 초 과일의 당도가 높거나, 차별화된 농법을 통해 재배됐거나, 신 품종에 대한 상품을 엄선한 '황금당도' 브랜드를 론칭 한 바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는 과일 본연의 가치인 당도가 타 상품에 비해 높은 황금당도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전략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의 컨셉을 '수복강녕(壽福康寧)'으로 설정했다”면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는 선물세트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고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

한편, 롯데마트는 친환경 재활용이 가능한 선물세트 패키지의 비중을 50%까지 늘려 운영하게 된다. 특히, 유색 스티로폼 단열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나 흰색 스티로폼으로 바꾸고, 재활용이 불가능한 보냉백과 과일 선물세트 박스를 쿨링백과 수납박스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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