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24일 오후 3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카카오가 후원하는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 인(in) 광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상 콘텐츠 등과 같은 최신 트랜드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일반인, 예비 창작자를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콘텐츠에 트랜드를 입히다. 5세대(G) 시대, 변화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첫 번째 강연은 이종철 LG유플러스 책임이 '5G시대 우리의 삶과 콘텐츠의 변화'를 다룬다.
이어 공부 기술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KBS굿모닝팝스 진행을 맡고 있는 조승연 작가가 '인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5G시대를 맞는 콘텐츠와 시대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자와 관객이 함께 토크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콘텐츠 트랜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창창한 콘서트'를 검색해 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