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홀몸노인 등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전등(LED)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전기사업처를 중심으로 4개 조로 나눠 대전 중구 용두동, 유천동, 태평동, 산성동 등 11세대의 LED 전등 교체 봉사를 전개했다.
욕실 전구를 비롯해 거실, 현관 등 전체 등을 LED로 교체했고 누전 예방을 위한 콘센트 정비도 진행했다.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코레일테크가 대전 중구로 이전하면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정례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해 나가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