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인천지역 대표 선발전'을 27일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틈문화창작지대(옛 시민회관 터)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주최 인천TP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인 단체전 '리그오브레전드' 4인 단체전 '배틀그라운드' 개인전 '카트라이더' '클럽 오디션'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종목별 정상에 오른 2개 팀과 개인전 종목별 1, 2위를 차지한 4명은 다음달 17~18일 대전 국립한밭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통령배 전국 결선에 인천지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 신청은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가 자격 및 대회 종목별 규정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인천TP는 게임콘텐츠 육성을 위해 시와 함께 보드게임 페스티벌, e스포츠대회, 전문인력 양성 교육, 게임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신청 등은 인천TP 문화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