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사업화 위한 IP창업존 2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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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IP창업존 2기 참가자들과 15일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이디어의 사업화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지부장 양진수)는 지난 15일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예비창업자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IP창업존' 2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IP창업존은 한국발명진흥회가 특허청과 함께 진행하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사업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기반 혁신아이템으로 도출해 창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에는 25명의 예비창업자가 참가한다.

교육 과정은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총 40시간에 걸쳐 △지식재산 기초와 지식재산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통한 강한 특허 만들기 △선행기술 조사 방법 특허 관련 필수교육 △기업가정신 △스타트업 세무 및 회계 △사업계획서 등으로 구성됐다.

오기영 충남대 교수, 짐송성 국민대 교수, 이승철 펀알펀 대표, 정지호 벤처필드 대표, 김동진 다담특허 사무소 변리사, 백대성 특허정보진흥원 책임 등이 강의한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지식재산 기반 창업은 일반 창업에 비해 안정적인 창업과 초기성장에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IP창업존을 통해 특허 권리화를 바탕으로 한 창업성공사례가 탄생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초기창업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운전자·탑승객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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