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가 민간 유통채널과의 협력을 토대로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주목도를 높인다.
SBA 측은 W Concept와 공동으로 오는 15일까지 신진 디자이너 판로 지원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시가 주는 한 여름의 선물, SUMMER CHRISTMAS WITH SEOUL CITY“ 라는 주제로 신진 패션 디자이너 상품과 소비자와의 만남을 촉진하기 위한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앳클립(Atclip), 랭앤루(Lang&Lu), 모던 알케미스트(Modern Alchemist), 블리다(VLEEDA), 제이초이(JCHOI) 등 유망 브랜드 디자이너 브랜드 119개 제품을 최대 50% 시즌오프 세일과 상품별 10% 할인쿠폰 제공 등으로 가볍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온라인 기획전 관련 내용은 W Concep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상 SBA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은 신진 디자이너 들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많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