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 사흘간 '할인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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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 첫날 행사장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여름 정기세일 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사흘간 총력전을 펼친다.

우선 오는 12일에는 롯데백화점의 여름 정기세일 특별 행사 '40Show(사십쇼)'의 세 번째 상품으로 '셀리턴 LED 마스크'를 40개 한정으로 64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앞선 '40 Show' 행사 기간 동안 미용기기와 에어팟2 무선충전모델과 삼성 공기청정기 등 3가지 상품을 최대 63% 할인 판매해 행사 시작 1분 만에 완판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2일부터 16일까지 알레르망, 비너스 등 총 17개 침구/ 란제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 침구 차렵/인견 & 인기 란제리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여름 침구인 차렵과 인견 소재의 침구와 란제리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박홍근'과 '코지네스트'의 차렵이불을 5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비너스'의 브래지어를 3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진도모피', '에이드피요르', '국제모피' 등 6개 유명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2019 모피 샘플 특가전'을 열어 샘플 상품을 최대 80%, 2019년 봄, 여름에 출시된 상품을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진도모피', '에이드피요르', '국제모피', '우단모피'의 블랙 밍크 재킷을 99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진도모피'의 '밍크 베스트'를 109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렛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12일부터 '나이키 팩토리'의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해 의류, 운동화 등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슈즈 앤 백 페스티벌'을 열어 루이까또즈, 슈콤마보니 등 인기 핸드백, 신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 정동혁 수도권1지역장은 “롯데백화점은 이번 여름 정기세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 정기세일 기간인 지난 28일부터 지난 9일까지 롯데백화점의 상품군별 매출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식기/홈데코 상품군'의 매출이 639.4% 신장하며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해외 패션 상품군의 매출은 32.6%, 남성 컨템포러리 상품군 매출은 26.3% 늘어났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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