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가 3분기 누적 매출 794억원, 영업이익 402억원을 기록했다. SNK는 7월 결산법인이다.
SNK는 작년과 올해 SNK 지식재산권(IP)로 제작한 게임이 중국과 일본 시장에 출시돼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NK는 지난 5월 한국 코스닥 상장 후 한국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6월에는 인트라게임즈와 협력해 개발한 PS4용 사무라이 쇼다운 한국어판을 출시했다. 넷마블에서 SNK IP로 제작한 모바일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구글 매출 순위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중국에서도 IP게임 2종이 판호를 받았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