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업)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최희윤)과 9일 대구벤처센터에서 데이터기반 지원을 통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대구TP와 KISTI는 이번 협약으로 연구개발(R&D) 기획, 글로벌 기술사업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분석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미세먼지 등 데이터 기반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관련 첨단 신산업 육성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KISTI와 협력은 지역 중소기업 R&D역량 강화는 물론,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