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17일 정보보안계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9회 한국IT정보보안(KITIS)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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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IS콘테스트는 재학생의 정보보안 이해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1학년은 C언어와 리눅스 운용체계(OS)를 중점적으로 콘테스트가 이뤄진다. 2학년 이상은 현장 적용 가능한 정보보안 실무를 평가한다. 운용체계, 언어, 실무, 포트폴리오 등 학년별로 조금씩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김연희 정보보안계열 학부장은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며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정보보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융합보안전공, 컴퓨터보안전공, 해킹바이러스전공, 디지털포렌식 전공을 개설해 정보화 사회 보안 시스템을 담당하는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