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영어 안내 전시해설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과학관은 2019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외국인 관람객 방문에 대응하고 관람객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영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 전시해설 서비스는 외국인 관람객 및 영어에 관심이 있는 내국인 관람객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주말에는 일일 1회 오후 2시부터 30분간 정기 운영하며 주중에는 사전 예약제로 제공한다.
30분 영어 전시해설은 과학관 상설전시관의 전시물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