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청구시스템으로 투자 안전성을 갖춘 실물연동형 암호화폐 진생코인이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빗크몬에서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생코인은 전통 건강식품으로써 효능및 가치를 입증해온 진생(인삼, 산삼, 산양산삼)을 코인과 연동함으로써 담보제공성과 실물경제 활용을 가능하게 한 가상화폐다.
코인 구매시 진생 실물상품을 무료로 배송해주기 때문에 담보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정된 삼의 제공위치, 사용자 인식표를 부착한 후 영상과 사진 또한 제공한다. 배송에 따른 가공 및 포장 등의 내용 역시 사진 또는 영상으로 제작 후 사이트에 게시하여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또한,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수매청구시스템'을 갖춰 수매청구를 신청하면 33,333코인(삼 1,000뿌리)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시 최초 상장가 기준으로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다. 진생코인 측은 "코인구매금액만큼 실물 진생을 연동 배정 제공하고, 수매청구 시스템을 갖춰 코인의 가치가 하락한다해도 이로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게 된다"면서 "오히려 삼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코인의 자산은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오늘 2시부터 빗크몬 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하는 진생코인은 ICO,IEO 없이 직상장으로 진행한다. ERC20 기반으로 총 45억개가 발행됐으며, 분배는 사전 교환 30%로 13억 5천만개, 소비 / 보유/ 채굴 및 교환이 50%로 22억 5천만개다. 업체 측에 따르면, ICO,IEO를 하나도 진행하지 않아 8일 14시 거래 시작 이전까지 물량이 1개도 풀리지 않은 상태다.
발행금액의 50%는 재배농가, 재배기술 연구, 가공기술 연구, 제조공장 설립, 재배가능지 시험 및 찾기 등 진생산업 육성 지원에 사용되며 이를 통한 생산량 증가와 품질 향상으로 자산확충 및 농장 확충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코인 측은 “발행금액의 50%가 재배농가 및 기술지원 비용으로 지출되고, 자산 증가에 따른 해당금액만큼 바이백(Buy-back) 매입 소각이 이뤄지기 때문에 전체 물량의 50%는 소각되어 코인의 희소성이 더욱 증가한다"면서 “현재 33개(코인):1뿌리(삼)으로 연동되지만 최종적으로 1개(코인):1뿌리(삼)으로 가치를 상승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상품제조 및 판매 매장을 구축하고 고기능성 진생 원료를 연구 개발, 글로벌 관련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진생코인(GSH)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면서 “최종적으로 전 세계 모든 사용자에게 현재 판매가 대비 70%정도 저렴하게 진생을 공급하여 인류건강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빗크몬 직상장을 기념하여 실시하는 이벤트로 1ETH 이상 구매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삼 4~5년근 10뿌리 1박스를 무료로 배송하며, 코인 보유자에게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장애아동, 기아,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사회약자 계층에게 사전가입 회원 한 명당 어린이 재단에 1000원을 기부하는 사회 환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