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2019년 특성화고등학교 인재 채용'을 시작했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이다.
채용 분야는 웹 개발과 웹 프론트 개발 총 2개 직무다. 인원 제한을 두지 않고 기본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내달 9일까지 공식 채용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1차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알고리즘 관련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면접을 통해 실습생으로 선발된다.
실습생 선발 인재는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2개월간 현장 실습생 자격으로 실무에 참여한다. 소정 실습 평가를 거쳐 정규직 사원으로 최종 입사한다.
최종 입사 인재는 4년제 대졸 공개채용 전형을 통해 입사한 직원과 동일한 급여 체계와 복지를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 채용담당자는 “다양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산업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실습 전형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IT 개발에 관심이 많고,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우수 인재의 적극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임직원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육아 수당 지급 △유연근무제 △지연출근 제도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우수상' '서울형강소기업'에도 선정됐다. 상세 모집 요강은 이스트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