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의 고성능 엔터프라이즈급 액세스포인트(AP) '익스트림 802.11ax AP'가 상반기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선정 제품은 'AP510i-WR'와 'AP510e-WR'로 두 개 모델이다.
익스트림의 AP510i/e는 고성능 엔터프라이즈급 802.11ax AP다. 밀집된 사용자가 많은 다양한 환경에 이상적이다.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높은 밀도의 사용자는 물론 사물인터넷(IoT) 장치를 지원한다. AP510i/e는 임스트림의 스마트 옴니에지(OmniEdge) 솔루션 요소 중 하나로 WiNG7 운용체계(OS)를 통해 구동된다. WiNG OS의 지능형 분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병목현상 없이 AP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AP는 컨트롤러가 없는 기반환경에서 컨트롤러 기능을 지원한다. 최대 64개 AP를 지원하는 가상 컨트롤러로 구성할 수 있다. 컨트롤러 환경에는 2만5000개 AP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무선랜 아키텍처도 지원해 익스트림 클라우드(ExtremeCloud)를 통해 무선랜 관리가 가능하다.
고밀도 환경에서 듀얼 5㎓ 주파수를 통해 와이파이 무선랜을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세 가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모드가 있는 업계 최초 802.11ax AP다.
모드별로 모든 1의 라디오1은 2.4㎓ , 라디오2는 5㎓ 주파수를 사용하는 전통 방식이다. 모드 2는 라디오1에서 2.4㎓·5㎓센서, 5㎓ 라디오2를 사용하는 WLAN+WIPS 통합 방식, 모드 3은 5㎓ 라디오1, 5㎓ 라디오2를 사용하는 듀얼 5㎓ 방식이다.
ML·AI 기반 ExtremeAI 및 SmartRF를 통한 주파수(RF) 관리에 최적화됐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SmartRF 또는 ML·AI 기반 ExtremeAI를 통해 와이파이에 대한 주파수를 관리할 수 있다. 수천 개의 대규모 사이트와 수백만개 AP에서 축적된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된 SmartRF 알고리즘은 채널, 라디오, 로드밸런싱, 대역폭 조정 및 기타 주파수 속성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공공 클라우드나 개별 클라우드 기반 AP 관리도 지원해 경기장, 대형 공공장소, 컨벤션 및 센터, 학교 강당과 같은 고밀도 사용자 환경에서도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밀도가 높은 환경을 위한 듀얼 5㎓ 무선 모드를 포함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세 가지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모드가 있는 업계 최초의 802.11ax 액세스 포인트다.
역동적인 RF 환경을 갖춘 기업의 경우 ExtremeAI는 RF 네트워크를 머신러닝 기반으로 모니터링 및 학습하고 인공지능을 적용해 무선랜 네트워크를 자동 조정해 최적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익스트림 관계자는 “802.11ax에 적용되는 기술은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네트워크 사용자가 최고 경험을 하도록 보장한다”며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민 산업정책(세종)전문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