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공공기관, '태양광 에너지 산업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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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충청북도 제천시·한국수자원공사와 '태양광 에너지 인식 제고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큐셀 진천공장·음성공장, 청풍호 발전소 등을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 투어를 추진하고 기술세미나를 운영하기 위한 협약이다.

태양광에너지 인프라 투어는 한국수자원공사 교육생, 에너지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 진천·음성 공장에서 △태양광 발전 원리 △태양광 모듈 생산과정 등을 교육하는 내용이다. 또 청풍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투어도 마련돼 있다. 기술세미나는 충북도내 학생을 중심으로 '에너지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 현황' 등을 교육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태양양광에너지 인식 제고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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