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위성, 신호 무결성 애플리케이션에서 테스트 비용 낮추고 제품 출시 기간 단축
안리쓰(Anritsu Company)는 자사의 Extended-K™ 타입 커넥터와 소자를 사용하는 2포트 및 4포트 ShockLine™ MS46122B, MS46322B, MS46522B, MS46524B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VNA)를 위한 43.5GHz 주파수 옵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리쓰 ShockLine 제품군은 K-커넥터 환경에서 43.5GHz까지 동작 가능하게 특화된 최초의 VNA 장비로서 5G, 위성, 신호 무결성 등의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에 상당한 테스트 비용 절감 및 제품 출시 기간 단축 효과를 제공한다.
Extended-K 교정 키트 및 액세서리와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옵션은 사용자가 불편한 어댑터를 사용해야 한다거나 커넥터를 새로운 타입으로 전면 교체할 필요가 없다. 이 솔루션을 통해 설계 및 제조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용 제품의 검증을 위한 테스트 환경에 매우 중요한 3.5GHz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안리쓰는 자사의 설계 및 특성화 능력을 기반으로 K-커넥터 주파수 성능을 확장했다. 추가적인 3.5GHz(40GHz + 3.5GHz)의 커버리지를 보장하기 때문에 고객은 보다 비싸지만 견고성은 덜한 2.4mm 커넥터로 옮기기보다 K-커넥터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비용은 줄이면서 테스트 환경에 대한 호환성은 높일 수 있게 됐다.
새로운 ShockLine MS46122B, MS46322B, MS46522B는 2포트 VNA 제품들로 매우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각 모델마다 서로 다른 가격대와 특징들을 갖췄다. MS46122B USB VNA는 컴팩트한 1U 섀시에 패키징되어 있으며 USB 연결을 이용해 사용자의 외부 PC에서 VNA 장비 제어가 가능하다. MS46322B는 자체동작 가능한 컴팩트한 단독형 설계 제품으로, 전원공급장치와 컴퓨터까지 견고한 2U 섀시에 포함하고 있다. MS46522B Performance ShockLine VNA는 광범위한 테스트 애플리케이션에 최대 92GHz라는 독보적인 성능과 가치를 제공한다.
4포트 테스트 환경을 위해서는 ShockLine MS46524B 시리즈가 제공된다. 이 VNA는 테스트 비용을 낮추고 고객 제품의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멀티포트 VNA 장비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