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무역보험 50주년 기념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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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무역보험 50주년 기념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이인호 무보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무역보험 50주년 기념 제9회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무역보험의 신산업 지원을 우주선으로 표현한 조은이 조선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의 '우주산업의 빛을 밝히다'가 대상(大賞)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중견수출기업 지원, 환율리스크 관리, 신산업 성장지원 등 무역보험 관련 6개 주제로 진행됐다.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정상수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공모전에는 총 268작품이 응모했다. 이 중 12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무보는 수상자에게 총 1150만원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인쇄광고 공모전 수상작을 무역보험 광고에 실제로 활용하고 있다”며 “공모전 수상작이 많은 기업이 무역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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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이 조선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의 우주산업의 빛을 밝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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