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가 과학기술 기반 국방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를 위해 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 부처는 지난해 4월 '과학기술 기반 미래국방 발전전략' 이행현황과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26억원을 투입해 미래국방 수요 중점 요소기술군 선정과 기술로드맵 마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