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룹 사내방송 KBN센터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3개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29개국 기업, 단체, 공공기관의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KBN센터는 KT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 상용화 이후 5G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그룹 내부에서 '5G 전도사'로서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KBN센터는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팀(KBN센터)'분야와 '올해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박성일 팀장)'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KBN센터가 운영하는 소통 포털 웹사이트 KBN은 '일반 정보 웹사이트 혁신상' 분야에서 금상,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상'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양순석 KT KBN센터장(상무)은 “6만 여 KT그룹 임직원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을 변화하고 혁신할 것”이라며 “KT그룹이 ICT를 통한 국민기업이자 글로벌 5G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내부 5G 전도사 소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