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인간과학스쿨은 오는 31일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해 강원도 속초 영랑호반길 주변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대규모 산불 피해로 강원도 일대의 복구를 위해 미래인간과학스쿨 김태은(재난방재과학전공 17학번) 학생 외 6명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가 복구 작업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인간과학스쿨은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인류 사회 문제(기후온난화, 환경오염, 재해와 사고, 공공 보건, 테러 등)를 역사, 인류학, 미래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지구와 인류사회의 인적, 정신적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9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학부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는 내달 1일부터 7월 12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3개 계열, 6개 학부·스쿨, 33개 학과(전공)에서 모집하며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한다.
이와 함께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내달 17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 등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